오는 15일 개최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을 주제로 한 공공솔루션마켓에서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전문 기업 디노아이티의 서종열 대표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하이브리드 IT를 위한 준비 방안’을 소개한다.
해당 세션에선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확보 및 하이브리드 IT구현을 위해 필요한 기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성공적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에 필요한 ABC(AI, Big Data, Cloud)와 비대면 솔루션을 중심으로 발표와 시연이 진행된다,
코로나 19로 디지털 전환에 가속이 붙으면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열렸다. 정부는 D.N.A.(Data, Network, AI) 생태계 강화를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뉴딜에 9조원을 투입하면서 경제?사회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클라우드는 데이터 경제와 인공지능을 위한 핵심 기반 인프라로써 정부는 공공부문의 1만여개 정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단계적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종열 디노아이티 대표는 “디지털 대전환을 준비하기 위해 기업들은 무엇보다도 다양한 클라우드들과 기존 비클라우드 환경을 적절히 유지하면서, 데이터와 워크로드를 선택적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유연한 환경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TTA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시험 및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C-Flow(지능형 PaaS, SaaS 마이그레이션 자동화 솔루션)을 중심으로 상이한 클라우드 환경 간 상호 운용성 및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노아이티는 2021년 10월 설립된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 다년간의 관련 경력을 갖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팀들로 구성되어 있다.
클라우드 퍼스트를 넘어 스마트 클라우드를 추진함으로써 기존 인프라와 클라우드 환경을 고객 환경에 최적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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