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 작사·작곡 참여한 새 앨범…콘셉트 포토 속 물오른 비주얼 '눈길'

윤지성 / 사진=DG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윤지성이 신곡 콘셉트 포토를 통해 눈부신 비주얼을 선보였다.

소속사 DG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미로(薇路)' 첫 번째 콘셉트 포토 '로(路)'를 공개했다.

네 장의 사진 속 윤지성은 푸른 들판을 배경으로 해 산뜻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댄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재킷 스타일부터 자유롭고 힙한 무드의 청청 패션, 화사함 가득한 핑크빛 니트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착장으로 눈길을 끈다. 우수에 찬 눈빛과 자연스러운 표정연기는 윤지성의 물오른 비주얼을 돋보이게 한다.

이번 그의 미니 앨범은 새로운 소속사 DG엔터테인먼트와의 첫 번째 행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길이라는 뜻의 '로' 버전 포토를 공개한 만큼 윤지성이 신곡을 통해 제시할 새로운 길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윤지성은 타이틀곡 '블룸(BLOOM)'을 비롯해 '토독토독', '썸머 드라이브(SUMMER DRIVE)'. '슬립(SLEEP)' 네 곡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성장과 더불어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까지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윤지성의 세 번째 미니앨범 '미로'는 오는 27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