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KT(030200) 스포츠스타 그룹 ‘오대장’이 오는 15일 두 번째 콘텐츠를 선보인다.
14일 KT는 소속 인기 스포츠 스타 5인이 ‘달려라! 오대장’으로 올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대장은 KT가 후원하는 축구선수 이강인, kt wiz 야구단 소속 강백호와 소형준, kt 소닉붐 농구단 소속 허훈과 양홍석 선수로 구성한 인기 스포츠 스타 그룹이다. 2021년 아이들의 사연을 받아 고민을 해결한 오대장 시즌1 ‘출동! 오대장’은 누적 영상 조회수 1600만을 기록하기도 했다.
오대장은 시즌2 ‘달려라! 오대장’을 통해 국민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오대장의 여러 활동을 거리로 환산하고 적립하는 ‘5000km 달성’ 콘텐츠를 비롯해 소상공인·시골 분교 방문, 국민 응원송 공개 등 활동을 진행한다.
KT는 오대장 콘텐츠를 4월 15일 첫 번째 방송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공식 유튜브·오대장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한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스포츠 스타 이색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국민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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