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감독 데이빗 예이츠)은 전날 하루 동안 8만6,808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8만8,022명을 기록했다. 2022년 평일에 개봉한 외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성적이다.
작품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 군대의 대결 속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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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를 차지한 '스텔라'는 4,055명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수 7만2,480명을 기록했다. 3위 '모비우스'는 3,269명의 일일 관객수로 누적 관객수는 44만1,292명으로 집계됐다.
4위 '앰뷸런스'는 2,925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9만4,434명을 기록했다. 5위 '수퍼 소닉2'는 일일 관객수 2,609명, 누적 관객수 14만114명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11만4,4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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