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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후광효과' 기대 단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주목

주변 부동산 입지에 크게 영향 미치는 스타필드, 인근 단지 실거래가 크게 올라

대단지 내에 자리잡는 스타필드 빌리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눈길



'힐스테이트 더 운정' 조감도, 현대건설




최근, 문화와 여가가 어우러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가 들어서는 지역 부동산의 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다. 스타필드가 특정지역에 입점하게 되면 주변지역 거주자들은 굳이 쇼핑몰이나 문화·여가시설을 찾아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각종 편의를 제공받기 때문이다.

기존 쇼핑몰과 문화시설은 대체적으로 구분되는 경우가 많았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은 쇼핑을 위주로 영업해왔다. 반면, 각종 문화 및 여가시설은 일반적으로 대형쇼핑몰과 분리돼 있어 고객들은 개별적으로 따로 이용해야만 했다.

하지만, 스타필드 내에는 대규모 쇼핑몰과 문화·여가시설이 통합적이고 유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현대인들의 마음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항상 분주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이 한 곳에서 다양한 생활을 한꺼번에 영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스타필드 내에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많은 만큼 가족단위로 방문하기에도 매력적이다.

스타필드만의 독창적인 운영방식이 현대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으면서 주변 부동산시장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경기 하남시에서 2016년 개장한 ‘스타필드 하남’ 주변 아파트가격도 껑충 뛰었다. 2015년에 분양했던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2017년 8월 입주)’ 전용 84㎡형의 분양가는 4억4,300만원(11층~25층)이었다. 입주 후 1년이 지난 시점인 2018년 8월, 동일 주택형이 분양가 대비 3억원 이상 오른 7억5,000만원(20층)에 팔렸다.

또한 2018년 12월 위례신도시에 문을 연 ‘스타필드 위례’ 주변 부동산시장도 들썩였다. 지난 2015년 분양했던 위례신도시 ‘위례 지웰 푸르지오(2018년 3월 입주)’ 전용 84L㎡형의 분양가는 5억2,500만원(4층 기준)이었다. 스타필드가 들어오고 2년이 안된 2020년 7월, 같은 면적이 12억3,500만원(4층)을 기록하면서, 오피스텔임에도 불구하고 분양가 대비 2배 넘게 올랐다.



이에,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메머드급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이 단지 내에 스타필드(빌리지)를 품을 것으로 예정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와동동 1471-2,3번지(F1-P1·P2블록) 일대에 짓는 메머드급 주거복합단지다.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총 3,413세대(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전용면적 84㎡, 147㎡)을 우선적으로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단지 내에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새로운 커뮤니티형 쇼핑 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가 들어선다. 시설은 복합적인 쇼핑 및 문화·여가·교육·보육시설 등이 모두 갖춰질 전망이다. 실제, 전문 그로서리 스토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아카데미,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키즈 콘텐츠, 의료·뷰티·헬스케어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심지어, 단지의 입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멀티플렉스관’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P1블록에 국내 주요멀티플렉스관인 CGV 입점이 확정됐다. 이 외에도 국내 유명 사립 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도 단지 내 입점할 계획이다.

현재, 당첨 부적격분 및 미계약분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계약자들에게 중도금 무이자혜택을 기존 50%에서 60%로 확대 적용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비스포크 빌트인 냉장·냉동고와 빌트인 기능성오븐, 3구 인덕션, 건·습식 분리형 욕실 등도 설치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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