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신중년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관광 분야에 취업을 여계해 주는 맞춤형 교육을 시행한다.
20일 한국관광공사는 만 45세 이상 64세 이상 신중년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2022년도 관광 분야 취업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일자리를 희망하는 중장년층이 증가하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돼왔다. 올해는 △걷기 여행 실무자 △무장애 여행 가이드 △로컬여행 호스트 △관광ICT(정보통신기술) 실무자 양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대상별, 수준별 체계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신중년과 경력단절여성그룹, 경력자 위주의 심화반, 전직자 위주의 기초반 등으로 나눠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 중순부터 10월까지 200여명을 대상으로 8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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