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는 22일 경북 문경시 소재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경북도, 문경시, 남부지방산림청과 함께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100명, 남부지방산림청 45명, 영주국유림관리소 30명, 경상북도 5명, 문경시 10명, 문경새재도립공원 10명 등 200여명이 참여해 공원을 찾은 시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중요성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제9대 노만택 회장은 “산은 어머니의 품과 같다”며 “한국산림아카데미 동문들은 어머니의 품인 우리 산을 보호하고 가꾸는데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불방지 캠페인에 앞서 산림자원화과 임업발전을 위해 서로 협업하며 사회적 가치 및 공공성 실현을 위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및 남부지방산림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2010년부터 14기에 걸쳐 산림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2021년도에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을 신설해 운영하는 등 산림과 임업분야의 전문가 육성하고 정원분야에 새로운 정원문화를 구축해 나가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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