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부동산 시장에서 상업시설 시장의 활황세가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정권교체와 더불어 대출 규제 완화, 금리인상 등의 여파로 상업시설에 대한 수요자들의 주목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은 지난 2019년 30만3515건에서 지난해 38만849건을 기록했는데, 이는 2년 사이에 7만7334건이나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건축물의 총 거래 중 상업용 부동산 비율 또한 18.01%로 2020년(13.76%)보다 4.25%포인트 높아졌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업시설 중에서도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며, 특정 지역에 주목하기 보다는 각 지역 내 ‘1급지 초우량 상가’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러한 상가의 첫 번째 조건은 초역세권에 지하철 출입구가 맞닿아 있는 대로변 사거리 코너 자리로, 이와 함께 신도시의 경우 상업용지 비율도 낮아야 한다. 상업용지 비율이 낮으면 상업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용지 자체가 제한적이다 보니 희소성이 높고 인근 배후수요를 선점할 수 있으며, 상업시설 간 경쟁도 적어 그만큼 공실 우려를 덜 수 있어 투자안정성도 높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수요가 지역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는 항아리 상권 또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상권 범위가 대규모 주거단지나 학교 등에 둘러싸여 있어 수요자들이 마치 항아리 안에 갇혀 있는 것 같다하여 붙여진 명칭으로, 이러한 상권의 경우 유동인구들이 다른 상권으로 유출이 잘 되지 않는 경향이 있어 수익 안정성이 높은 편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상가별 양극화가 커졌기 때문에 지역과 관계없이 무조건 1급지의 초우량 상가를 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후세대기 1만 세대 이상인 탄탄한 주거지에 초역세권 항아리상권에 주목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최근 이러한 상업시설로 주목 받는 곳이 바로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 ‘더챔버 파크 로지아’ 내 상업시설 ‘더챔버 플라자’다. 잠실, 강남권 개발 사업의 수혜는 물론, 3호선 연장선을 통해 교통환경 개선 기대감까지 누리면서 최근 이른바 ‘新송파’로 불리는 감일지구에 자리잡는다. 잠실까지는 15분 이내로 닿을 수 있고 강남까지는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감일지구는 타 지역에 비해 극도로 낮은 상업용지 비율을 지닌 신규 택지지구다. 실제 감일지구 중심상업용지 비율은 지구 전체 대비 0.74%에 불과한데, 인접 택지지구인 위례신도시, 미사강변도시보다 훨씬 낮으며, 더욱이 감일지구는 주거단지에 둘러쌓인 항아리상권을 형성하고 있어 3만여 거주 배후 수요가 타 상권으로 빠져나가지 않는 장점이 있다.
‘더챔버 플라자’는 이러한 감일지구 내에서도 중심상업지구와 주거단지가 교차하는 서울 지하철 3호선 감일역(예정) 역세권 사거리 코너 상가로서 최고의 희소성과 입지가치를 지닌 1급지 초우량 상가로 평가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인근에 잠실권 재개발 및 종합운동장 스포츠 문화복합단지 개발, 3호선으로 연결될 수서역세권 공공택지지구 개발, 동강남 개발의 핵심으로 꼽히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사업까지 다양한 개발 사업들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여기서 창출될 대규모 배후 수요도 예상된다.
‘더챔버 플라자’가 들어서는 ‘더챔버 파크 로지아’는 공간의 한계를 넘어서 경계가 없는 공간, 즉 ‘메타플렉스’라는 공간 구성 개념이 도입되는 복합단지로 같은 단지 내에 고급 오피스텔 ‘더챔버 레지던스’ 99실과 신개념 오피스 공간 ‘더챔버 멀티오피스’ 121실을 확보하고 있어 이를 통해 평일, 주말할 것 없이 꾸준한 소비자 유입 또한 기대할 수 있다.
한편, 더챔버 플라자를 비롯한 ‘더챔버 파크 로지아’의 분양 갤러리는 송파구에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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