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기업의 XR(확장현실) 융합콘텐츠 실증·개발 및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XR 융합콘텐츠 실증·개발지원에는 사업비 7억여 원이 투입된다. 인천TP는 특화(항공·IoT 산업)와 일반분야로 나눠 각각 4개씩 모두 8개 안팎의 기업의 XR 융합콘텐츠 개발, 현장 적용, 검증, 시범운영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1억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제조, 서비스, 공공, 라이프,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분야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도 돕는다. 인천TP는 4개 기업을 선정, 콘텐츠 제작에 들어가는 운영비와 인건비 등을 한 기업에 최고 1억여 원씩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 XR·메타버스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원신청은 인천TP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콘텐츠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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