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의당, 새 원내대표에 이은주…“시민 삶 실체적으로 개선하겠다”

“시민적 평등과 자유 위해 싸울 것”

이은주 정의당 신임 원내대표(가운데)와 장혜영 원내수석부대표(오른쪽), 류호정 원내대변인 등 원내지도부가 4일 국회에서 열린 3기 원내지도부 선출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이은주 정의당 신임 원내대표는 4일 “시민의 삶을 실체적으로 개선하는 일에 우리는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당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21대 국회 3기 원내지도부를 구성했다. 이 원내대표와 함께 원내수석부대표에는 장혜영 의원이, 원내대변인엔 류호정 의원이 선임됐다.



이 원내대표는 “6석 정의당은 과거에도 그랬듯 원팀 정의당으로 시민을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책임질 것”이라며 “특히 제3정당으로서 정의당의 앞으로의 힘 있는 행보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모두가 동의하는 원칙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며 임기를 시작하려고 한다”며 “우리는 옳음을 독점한다고 주장하지 않으며, 의견의 다원성과 다양성을 존중한다. 이견을 억압하고 차이를 차별로 만드는 제도와 힘에 맞서 시민적 평등과 자유를 위해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의 삶을 개선시키는 타협과 조정을 결코 두려워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단단히 마음먹고 출발하겠다. 새 정부 출범에서부터 우리 정치의 책임성과 공동체의 통합과 변화, 개선을 위해 정치의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