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작 플랫폼을 운영하는 ‘비디오몬스터’가 주최 측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영상 공모전 운영이 가능한 신규 서비스 ‘비디오몬스터 공모전’을 출시했다.
해당 플랫폼은 SaaS 형태의 기존 비디오몬스터 기능을 활용하여, 회 당 합리적인 가격과 빠르고 간편한 제작 솔루션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특히 ‘비디오몬스터 공모전’은 제한적인 예산과 인력으로 공모전 개최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 군, 구 지자체 및 각종 기관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적합한 솔루션이다. 100만원 미만의 예산으로도 영상 공모전 페이지 제작부터 접수 관리, 출품작 관리 및 데이터 통계까지 직관적인 UI를 기반으로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영상 제작에 어려움을 느끼는 참가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내에서 별도의 영상 템플릿을 제공하여, 이미지와 텍스트만 입력하여 간편하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비디오몬스터는 지난 4월 말, 개발 및 출시를 완료하고 5월 중 기존 지자체, 기관들 대상으로 일부 무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디오몬스터 관계자는 “전국의 많은 지자체들과 기관들의 영상 공모전 수요가 많이 늘고 있는 반면, 예산과 기능의 비대칭으로 실제 운영에는 불편함이 많았다. 자사가 제공할 수 있는 영상 템플릿과 플랫폼 노하우가 활용된 공모전 플랫폼으로 주최 측이 조금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공모전 운영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디오몬스터는 올 여름 AI 영상 편집 기술을 바탕으로 한 자동 브이로그 제작 어플리케이션 비브(ViiV)를 출시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