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4일 오전 공장자동화 설비업체인 톱텍(대표 정지용)과 구미하이테크밸리에 이차전지 자동화 장비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회사는 최근 이차전지, 스마트팩토리, 디스플레이, 반도체 중심의 축적된 자동화 설비 기술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모듈 라인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다.
또 로봇기반의 핵심기술로 고객의 생산 공정을 분석해 설계에 반영하고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하는 Total 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MOU로 톱텍은 2023년까지 420억원을 투자해 신규고용(50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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