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가 3차원(3D) 프린팅 기술 이론과 실습을 교육하는 ‘3D 프린팅 및 모델링’ 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18일부터 20일까지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진행된다. 3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20시간 동안 △3D 프린팅의 개념 △3D 모델링 프로그램 설치 및 출력 △아이디어 개발방법 논의 △출력물 후가공 등의 내용을 소개한다.
참가자는 16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9월과 11월에 교육과정이 추가로 운영된다. 중구 주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중구의 사업장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을지유니크팩토리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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