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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국가정원조성사업, 정부 정책과제 반영

국가정원을 조성하게 될 충주 탄금대 일원. 사진제공=충주시




충북 충주시는 중부내륙권을 대표하는 국가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 새 정부의 충청북도 정책과제에 반영됐다고 8일 밝혔다 .

충주 국가정원은 기존의 자연 경관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국가정원의 성격에 더해 ‘중원 문화의 핵심, 충주의 역사·문화’를 함께 보여줄 복합장소로서 탄금대 일원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품격 있는 여가를 보장하는 정원·공원 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도 관련 인프라가 수도권 및 남부권에 집중되어 있는 불균형적 상황에서 중부권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는 핵심 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국가정원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정원 인프라·문화 산업을 전담할 태스크포스(TF팀)을 조직해 조기 사업 착수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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