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제2회 김천자두전국가요제를 6월 25일 부항댐 산내들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5월 3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6월 12일 예선을 거쳐 본선진출자를 선발한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예심과 본선의 심사위원들은 별도 구성하며 예선은 6월 12일 오전 10시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농경유물관에서 실시한다.
본선은 6월 25일 저녁 6시, 부항댐 산내들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개그맨 정현수의 진행과 가수 이찬원과 단비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김천시는 가요제을 통해 대상 1명과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인기상 5명에게 각각 상장과 상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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