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올란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인재개발 컨퍼런스 ‘ATD 2022’에 참가, 글로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솔루션을 알릴 계획이다.
‘ATD 2022’에서 휴넷은 ‘아시아 No.1 에듀테크 컴퍼니’를 주제로 전시를 구성한다. 아시아 기업 중 최대 규모로 부스를 마련해 휴넷의 에듀테크가 집약된 미래형 교육 솔루션을 4개 파트로 나눠 소개한다. △게임러닝 프로그램 ‘아르고’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한 사이버 연수원 ‘메타 랩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 교수 솔루션’ △일과 학습을 결합한 개인 맞춤형 교육 설계 솔루션 ‘러닝 저니 메이커’다.
그 중 휴넷의 게임러닝 브랜드 ‘아르고(ARGO)’는 놀면서 배우는 차세대 HRD 솔루션으로, 게임과 학습을 결합해 재미 요소를 바탕으로 학습 효과를 높이는 교육 방식이다. 앞서 휴넷은 2019년에 국내 교육기업 중 유일하게 ATD 전시에 참여해 ‘아르고’를 선보이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국내 게임러닝 최초로 온라인 사전 학습과 오프라인 수업을 연계한 ‘플립러닝’ 방식을 적용했다. 플립러닝은 사전 온라인 학습 후 교실에서 토론 및 심화 학습을 진행한다는 의미로 ‘거꾸로 교실’로도 불리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목받는 교육 방식이기도 하다.
2018년 첫 출시 당시 선보인 아르고 1탄 ‘경영’편은 게임러닝 및 플립러닝으로서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스마트훈련 A등급’을 획득하고, ‘일본 이러닝 어워드’에서 글로벌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어 2020년에는 2탄으로 팀장 및 보직자들이 다양한 상황에 따라 게임을 통해 리더십 유형을 학습하고 경험할 수 있는 ‘리더십’편을 출시한 바 있다.
휴넷 관계자는 “게임러닝 ‘아르고’는 경영순환구조에 대한 지식 습득과 최적의 의사결정 도출에 도움을 주는 교육 솔루션”이라며, “ATD 2022에서는 게임러닝 외에도 휴넷의 다양한 핵심 에듀테크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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