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는 오는 12일부터 내달 2일까지 광고PR학과와 학생회가 매주 1회씩, 총 4회의 진로 특강과 1회의 특별 특강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선배들의 취업 상담소란 동명대 광고PR학과(옛 매스컴학과 포함) 출신 졸업생들이 강사로 나서 자신의 전문 분야, 직장 생활, 취업 방법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 컨설팅까지 진행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2018년부터 5년째 진행되고 있다.
동명대 광고PR학과가 주관하고 광고PR학과 학생회가 진행하는 2022년 1학기 ‘선배들의 취업 상담소’ 연속 특강에는 영화, 영상, PR, 광고 등 각 분야 전문가들 강사로 나선다.
1회 특강(강사 장은석 부산국제영화제 팀장)은 12일 오후 4시부터 ‘부산국제영화제와 나의 대학생활’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2회 특강(강사 한성현 아정네트웍스 대리)은 5월 18일 오후 4시부터 ‘기업 광고홍보 영상 제작자의 하루’란 주제로 갖는다.
3회 특강(강사 이성희 홈플러스 연산점 홍보판촉팀 대리)은 24일 오후 4시부터 ‘대형마트에 숨겨진 광고PR 공식’이란 주제로 한다.
4회 특강(강사 박찬수 오아시스마케팅 AE)은 30일 오후 4시부터 ‘좌충우돌 신입 AE의 생활기’란 주제로 열린다.
마지막 5차 특별 특강은 내달 2일 오후 4시 30분부터 동명대 이승준 조교의 ‘독일교환 학생 제도 활용하기’란 주제로 펼친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정기 광고PR학과 학과장 교수는 “사회의 각 영역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배가 강사가 되는 특강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