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공식] 오마이걸 지호, 팀 떠난다…WM과 재계약 결렬

오마이걸 지호 /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오마이걸 지호가 데뷔 때부터 몸담은 W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9일 오후 WM엔터테인먼트(이하 WM)은 공식입장을 통해 지호를 제외한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 6인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니, 승희, 아린, 유아, 효정은 일찌감치 재계약을 체결했고, 지호와 미미는 계약을 미뤄오던 상황이었다.

WM은 "지호는 멤버들은 물론 당사와의 긴 시간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지호의 선택을 존중하여 당사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며 "7년이라는 시간을 당사와 함께해 준 지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호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오마이걸은 데뷔 7년 만에 또다시 변화를 맞이한다. 2015년 8인조로 데뷔한 오마이걸은 2018년 멤버 진이가 건강상의 문제로 탈퇴하면서 7인조로 탈바꿈했다. 이어 지호까지 결별하면서 6인조로 재편하게 됐다. 이에 대해 WM은 "앞으로도 멤버 6인은 여전히 오마이걸로 활동을 함께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오마이걸은 데뷔 이래 청순 콘셉트를 유지해 오다가 2020년 '살짝 설렜어' 부터 콘셉트의 변화를 주면서 3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수록곡 '돌핀'과 후속작 '던 던 댄스'까지 성공하며 음원 강자가 됐다.

이들은 지난 3월 정규 2집 '리얼 러브'를 발표하고, 지난달 30일 데뷔 7주년 팬미팅을 진행했다.

오마이걸 /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오마이걸, #지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