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혁신적인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G-Star Dreamers 19기 참여기업을 6월 3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 온 G-Star Dreamers는 경북센터의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6개월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 가속을 돕는다. 선발기업 중 우수기업은 창업기업 전용 펀드인 C-Fund(경상북도와 삼성전자가 조성한 창업벤처펀드)를 통해 5억원까지 투자 연계한다.
경북센터는 선발된 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며, 시제품 고도화, 마케팅 등에 필요한 자금 2,000만원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특히, 이 사업은 삼성전자와의 연계지원 부분이 강점이다. 삼성전자 전문가의 멘토링과 삼성전자 사내몰 입점 지원,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참가 등 기업의 판로개척과 후속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대상은 창업 7년이내 기업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업, 4차 산업혁명 분야 등 전 분야다.
한편, G-Star Dreamers는 지난해 20개사 육성, 매출 234억, 고용 135명, C-Fund 24억, 외부투자유치 80억을 달성했으며, 금융위원회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4개사,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 프로그램인 아기유니콘 200사업 선정 2개사, 기술기업 육성프로그램인 TIPS 사업 선정 3개사 등 각종 국가 대표브랜드 사업에 다수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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