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7차선 도로 4차로에서 승용차와 SUV 차량이 부딪쳤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9일 오후 5시 56분께 이 사고로 두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2명이 타박상 등 경상을 입었고, 사고 직후 승용차에 불이 났다가 오후 6시 12분께 완전히 꺼졌다. 사고 여파로 약 30분간 주변 차량 통행이 차질을 빚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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