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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소년수련원 이용자 150만 돌파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이 누적 연인원 이용자가 1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청소년수련활동으로 참여한 산동중학교와 율곡중학교에서 172명이 입소한 가운데 150만 번째 입소생은 44명이 입소한 산동중학교의 2학년 박진우 학생이 선정됐다.

청소년수련원은 150만 번째와 전후 학생들에 대한 기념선물을 조경래 원장이 전달하는 등으로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 수련원은 2002년 5월 출범해 현재는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소속으로 20여명의 청소년지도사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후 개원 7년만인 2008년부터는 연인원이 매년 10만 명을 넘어 2013년에는 100만 명을 돌파했으나, 코로나19 로 수련활동이 중단되면서 150만명 돌파가 늦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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