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온(GREENON, 대표 조봉제)이 IoT 바이오에어로졸지수 활용한 혁신적인 감염병 유입차단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은 예측이 불가하여 철저한 예방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그린온은 국가 간 유입되는 감염병 확산에 단계적인 대응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체계적인 대응 체계의 정보화 구축을 위한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환경부 중소환경기업 상용화 지원사업으로 ‘IoT 기반 바이오에어로졸지수와 생활환경 화학물질 센싱을 통한 공간해충살균기 제어기술’을 개발하여 스마트 방역 환경을 구현하게 됐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의 핵심은 감염예방의 예측기술과 제어기술이다. 감염예방 예측기술은 실내의 약품 유해가스와 공기질 및 부유 미생물을 예측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개발과 플랫폼을 활용하여 초음파 해충기화모듈과 살균버블수 생성모듈을 제어하여 해충방제와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를 방역할 수 있는 2 in 1 하이브리드 공간해충살균기를 상용화했다.
그린온 조봉제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감염예방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예측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빅데이타 AI 기술접목과 이를 결합한 다양한 공기청정 및 공기살균, 해충방제 감염예방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온은 대한민국발명대전 특허청장 수상, 서울국제발명전시회 금상, WIPO(세계지적재산권기구) 특별상 등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초음파기화방제기술을 개발하여 대한항공 항공기 기내소독을 맡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전염병 유입방지와 확산방지를 위해 아메리칸에어라인, CSA(체코)항공, 케세이퍼시픽항공, 중국국제항공, 이스라엘항공, 에티오피아항공 등 국내에 입항하는 항공기 기내소독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공기질과 부유미생물을 예측하는 플랫폼 개발과 공기질 개선과 공간 부유미생물을 제거하는 하이브리브 공기청정제균기를 개발해 특허청 우수발명품과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이 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등에 납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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