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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 분양 돌입…이달 20일 특공·23일 1순위 청약

11일 견본주택 문 열고 청약 희망자 맞이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 단지 투시도/사진제공=한양




㈜한양이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 견본주택을 11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한다.

전남 순천시 조례동 1519-1번지 일대에 지어지는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은 지하 4층~지상 27층 5개동 전용면적 101·125㎡ 총 340세대 규모의 단지다. 평형과 세대는 △101㎡A 74세대 △101㎡B 43세대 △125㎡A 131세대 △125㎡B 92세대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이달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해당지역), 24일 1순위(기타지역), 25일 2순위 순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5월 31일, 정당계약 기간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순천시 풍덕동 303-1번지에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방문 예약제(팀당 최대 4인)로 운영된다.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은 편리한 교통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조례동에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봉화로와 백강로, 순광로, 중앙로, 봉화터널을 통하면 시·내외는 물론 구도심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고, 순천IC, 동순천IC를 통해 남해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직선거리로 약 300m 떨어진 왕조초를 비롯해 동산여중 등 학교와 조례동 학원가가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홈플러스, NC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주민센터, 은행,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워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한양은 단지 콘셉트인 ‘340 펜트하우스 컬렉션’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공간 설계를 선보인다. 남동·남서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해 쾌적한 거주환경을 제공한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배치해 안전한 단지 내 환경을 조성했고, 주차대수는 세대당 약 1.86대로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여기에 집안 곳곳에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마련하는 등 전용 101·125㎡의 특장점을 극대화한 설계를 적용했다. 내부 공간을 고급스럽게 연출하는 3연동 현관중문과 하이브리드 쿡탑, 한샘 주방가구 등을 모두 기본 제공 품목에 포함 시켰으며, 발코니 확장 시 드레스룸 슬라이딩 도어 및 고급시스템장, 거실·주방 우물천장 간접등 등도 기본 제공해 상품성을 높였다.

단지 커뮤니티 면적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법정 기준보다 약 3배 이상 많아 1,000세대급 단지에 버금갈 정도로 넉넉한 규모를 갖출 예정이다. 여기에 순천 최초로 단지 내 영화 감상공간인 시어터룸을 조성하는 등 차별화를 더했다. 이외에도 입주민들과 일상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파티룸과 오픈키친, GX룸, 스크린골프연습장 등 다채로운 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주거 쾌적성을 한층 더 높일 다채로운 조경도 기대를 모은다. 단지 중앙광장에는 물의 흐름을 감상할 수 있는 캐스케이드(계단식 분수)와 수로, 바닥분수 등 다양한 수경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사계절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플라워 테라스 가든과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로정원, 유아놀이터, 담소원쉼터 등도 계획돼 있다.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은 봉화산 근린공원(약 8.1만㎡)과 맞닿아 있어 봉화산 산책로는 물론, 인근에 위치한 조례 호수공원과 서당골공원, 송정공원 등 풍부한 녹지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양 관계자는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은 우수한 입지여건은 물론 차별화된 어메니티와 조경을 갖춘 단지로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순천 최초의 시어터룸 조성 등 지역 주거 가치를 높이는 랜드마크로 기대가 높은 만큼 대체 불가한 고품격 아파트로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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