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1일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출근길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트위터(SNS)에 안내문을 올리고 "오늘 8시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가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공사는 "이로 인해 4호선 열차 운행에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열차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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