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에서 의왕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김상돈 더불어 민주당 의왕시장 후보는 12일 선거사무소개소식을 열고 “의왕대전환으로 새로운 의왕 100년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민선 7기 시장으로 코로나 확산에 따른 위기를 시민들과 함께 극복하고, 시민이 행복한 의왕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계·내속권역을 첨단테크노밸리와 친환경주거단지가 조화로운 고품격 미래도시로 만들겠으며, 오전·고천권역은 행정타운 준공 및 재개발 재건축의 신속추진과 지원으로 의왕의 중심으로 만들고, 부곡권역은 GTX-C 의왕역 시대를 맞아,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대변혁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또 “의왕대전환, 의왕의 새로운 백년을 함께 힘차게 열어갈 수 있도록 한번 더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하자, 참석자들은 김상돈을 연호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날 지역 국회의원인 이소영의원, 강득구의원 등 정치인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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