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사진)이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1억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환자와 희귀 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류현진은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소아암 전문 지원 기관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치료비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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