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4회 노원구청장배 아동·청소년 스포츠축제’를 7월부터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6월 15일까지 종목별 참가자를 모집한다. 7월 2일 개막식에 이어 9월까지 종목별 예선과 본선 경기를 진행한 후 10월에는 준·결승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종목별 1위부터 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된다.
대회 종목은 3:3 농구, 풋살, 줄넘기, 치어리딩, 수영까지 모두 5종목이다. 종목별 경기는 중계구민체육센터와 노원청소년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종목별로 상이하며 공통 자격은 노원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6세~18세 미만이다. 참가비는 없으며 2020년 3월 이후 대한체육회 및 해당 종목 단체에 선수로 등록된 학생은 출전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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