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워치 브랜드 론진이 배우이자 가수 수지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론진의 한국인 최초 글로벌 여성 앰버서더로서 수지는 론진과 새로운 여정을 함께할 예정이다.
수지는 “19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론진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론진의 엘레강스 앰버서더로서 론진과 함께할 시간들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론진의 CEO 마티아스 브레스찬(Matthias Breschan)은 “수지가 론진 패밀리에 합류하게 돼 반갑다”며 “수지의 명성과 세련된 우아함은 론진과 안성맞춤이며, 앞으로 진행될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그녀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수지는 디지털 싱글 ‘Satellite’를 발매해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주연을 맡으며 다방면에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현재는 차기작으로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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