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50대 이상 직장 퇴직 예정자와 퇴직자들의 슬기로운 은퇴생활을 도울 자산 관련 단기 특강과정을 다음달 7일부터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재 상태의 점검을 통해 은퇴 전·후의 상황을 이해하고, 은퇴 후 소득 창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은퇴 전 자산설계 전문가 과정’, ‘은퇴 후 자산관리 전문가 과정’ 등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단기 특강에서는 시니어 전문 교육관리기관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소속 금융전문가가 연금제도 활용 방법, 투자상품(TDF, ETF, 배당투자 등) 이해, 인컴 포트폴리오 구성 등의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다음달 7일부터 시작되며, 과정에 따라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정왕평생학습관에서 대면으로 운영된다.
수강 희망자는 시흥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 대상은 1954년부터 1973년생까지의 시민이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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