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시민들에게 일상회복 지원금을 지난 1차(30만원)에 이어, 또 1인당 20만원씩을 6월 7일부터 문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20일 밝힘에 따라 선심성 퍼주기라는 비난을 면치못하고 있다.
이번 2차 지원금 대상자는 5월 31일 현재 문경시에 주소를 둔 주민으로 지급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이 기간에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방문 접수하거나, 전산시스템으로 본인 및 세대주가 간편하게 신청할수 있도록 했다.
신청기간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 방식이며, 이 후에는 일자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6월 27일부터 6월 30일 신청자의 경우 7월 1일에 일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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