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급히 대피했다.
23일 오전 4시 33분께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20층짜리 오피스텔 3층에서 불이 나 주민 약 10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사상자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13대와 인원 58명을 투입해 오전 5시 2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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