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농업기술센터 백창열 지도사(가진)가 기술사 3관왕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백씨는 지난 2017년 농화학기술사, 2020년 시설원예기술사 자격을 취득한데 이어, 126회 국가기술자격검정시험 종자기술사 시험에 합격해 농업분야 기술사 3종을 모두 획득했다.
종자기술사는 종자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관련업무를 기획·수행·평가·지도·감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가장 권위있는 자격증이다.
백 씨는 “앞으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성주군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신규 직원들의 멘토가 되어 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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