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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 모던록 싱글 '물고기' 발매…3년만 한국어 앨범

백예린/사진=블루바이닐 제공




가수 백예린이 3년 만에 한국어 신곡으로 돌아온다.

24일 소속사 블루바이닐은 백예린의 싱글 '물고기'가 오늘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물고기'는 동명의 타이틀곡 '물고기'와 더불어 '그게 나였네', '막내' 총 3곡이 포함됐다.

타이틀곡 '물고기'는 넓은 공간감과 독특한 리듬 편곡이 돋보이는 모던록 장르로 바다를 연상시키는 사운드가 특징이다. 해당 곡은 남들과는 조금 다른 자아, 그리고 그런 내 옆을 지키는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는다.

소속사 블루바이닐은 "이번 곡은 아티스트의 가장 순수하고 편견 없는 마음으로 표현된 곡이다, 어떠한 결과에 상관없이 이번 곡들을 만들고 부르는 과정만으로도 아티스트 만족도가 높은 앨범이다"라며 "2019년에 발매한 '아워 러브 이즈 그레이트(Our love is great)' EP 앨범 이후 처음 발매하는 오리지널 한글 신곡이다 보니 오랜 시간 한글 곡을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감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24일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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