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수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는 24일 청년 정치인으로서 청년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시정 운영을 강조하며 청년 중심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는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오산 청년이 행복한 청년 미래 7대 공약은 청년소통관·청년전담팀·청년미래센터 설치, 청년 취업·창업 원스톱 종합서비스 구축, 이재명표 경기도 청년기본대출 추가 확대, 청년거리 조성 및 청년문화축제 개최, 청년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사업 확대, 청년(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금융 지원, 오산형 스테이션F 추진(청년 스타트업공간) 이다.
오산시는 평균연령 38세로 청년층이 많은 젊은 도시이다.
현재 오산시에서는 청년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일환으로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 청년 진로강좌와 멘토링, 청년 면접 합격 응원세트, 또래 상담사 제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장 후보는 “젊은 도시 오산에 걸맞는 젊고 참신한 청년정책이 필요하다”며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는 오산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청년 정치인이자 오산시의회 의장으로서 나서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