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컨설팅 및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클루커스 (대표 홍성완)가 금일 부산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클루커스 ‘부산 캠퍼스’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부산시 이준승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을 비롯해 클루커스 홍성완 대표이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이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클루커스는 개소식을 시작으로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부산시 및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클라우드 인프라와 기술 전문기업을 유치하는 ‘센텀 클라우드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지역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과 지역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위해 진행되는 해당 사업으로 현재 AWS 클라우드 혁신센터와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혁신센터는 이미 개소를 완료했다. 클루커스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로, 부·울·경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클라우드 파트너 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역 비즈니스 활성화에 중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에 클루커스는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부산 센텀 클라우드 클러스터 내 ‘글로벌 테크 허브(Global Tech Hub in cooperation with Microsoft)’를 운영한다. 지역 기업과 클루커스 파트너사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되는 ‘허브’는 ▲제조 및 해양, 금융 등 지역 특화 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워크샵 프로그램 ▲클라우드 기술 교육 및 밋업 ▲클라우드 인재 양성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 캠퍼스 개소식 당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한 클루커스는 부산 지역 디지털 전환 및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클루커스는 가지고 있는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활용하여▲지역 클라우드 파트너 생태계 조성 및 중소 스타트업 파트너 지원 ▲지역 특화 산업의 디지털 전환 사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직간접적 채용연계형 프로그램 운영과 산학 협력, 멘토링 활동 등을 지원하여 부산 지역 산업 발전 도모에 힘쓸 예정이다. 진흥원은 부산 지역 기업 발전에 기여하는 클루커스의 성공적인 부산 정착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클루커스 홍성완 대표이사는 “부·울·경에 기반을 둔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 도우미 역할,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파트너 생태계 조성과 클라우드 인재 양성이라는 세가지 키워드로 부산 캠퍼스를 설립했다.” 라며 “부산은 디지털 혁신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클루커스도 이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디지털 전환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이뤄지며,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수요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테크 허브’가 지역 내 디지털 전환과 파트너 생태계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앞선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부산 내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전했다.
이준승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클루커스가 부산의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개소한 글로벌 테크 허브 센터를 매개체로 기술 선도기업과 협력을 통해 부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기업 성장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 고 전했으며,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클루커스와 센텀클라우드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부산 지역 클라우드 산업을 위해 함께 해나갈 일들이 기대된다.” 며 “부산 지역 디지털 전환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클루커스는 일반 IT 사업자는 물론 그룹사 SI사 및 산업별/서비스별 ISV를 주요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함께 할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클루커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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