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나만의 콘텐츠로 과학기술인 누구나 강사 도전

KIRD, 과학기술인을 위한 개방형 강의플랫폼 오픈 ?

연구현장의 숨은 고수를 찾다…과학기술인 강사 모집 ?

충북 오창에 자리잡고 있는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사진제공=KIRD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빠르게 변화하는 연구현장의 학습 요구에 대응하고 과학기술계 전문가의 잠재된 역량을 활용하기 위해 강사와 학습자를 연결하는 과학기술인 ‘오픈클래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픈클래스는 과학기술 현장에 필요한 주제라면 무엇이든 제안할 수 있으며 기존의 장시간, 대규모 교육이 아닌 소수 학습자를 대상으로 2시간 내외 밀도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산·학·연 과학기술인으로, 현장이 필요로 하는 자신만의 콘텐츠가 있다면 누구나 강사에 도전할 수 있다.



강의 주제는 ‘연구계획서 작성 꿀팁’부터 ‘협업·소통 스킬’, ‘기술이전 사례’, ‘신진 연구자를 위한 조언’ 등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KIRD는 사전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강사에게 코칭 및 교안 컨설팅, 교육생 모집, 강의장 제공 등 운영 전반에 걸쳐 지원 할 예정이며, 소정의 강의료도 지급 예정이다.

박귀찬 KIRD 원장은 “요즘은 전문강사 뿐 아니라, 누구나 자신만의 콘텐츠를 대중에게 공유할 수 있는 지식 프로슈머의 시대”라며 “강사에 도전하는 이들 역시 가르치고 나누는 시간을 통해 더 성장하고 그동안 쌓은 전문성을 인정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