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상을 중립금리 수준을 넘어 둔화시키는 수준까지 올리는 게 적절할 수 있다고 밝혔다.
25일(현지 시간) 연준이 내놓은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보면 참석자들은 “지금 시점에서 연준이 더 중립적인 수준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그들은 또 상황 변화와 리스크 요인에 따라 경기를 위축시키는 수준까지 가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봤다”고 전했다.
회의록은 또 다음 두 번의 회의에서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이 적절하다고 했다. 미국 경제와 소비가 강하다는 점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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