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농산물의 지속적인 소비 촉진을 위해 이달부터 ‘경기도 농산물을 활용하는 농식품 가공업체’ 10곳을 대상으로 경영 역량 강화·마케팅·상품 디자인·판로 확보 등 농식품기업 상품 컨설팅 지원사업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식품가공기업 10곳은 가평군 1개소, 고양시 1개소, 양평군 1개소, 남양주시 1개소, 광주시 1개소, 평택시 1개소, 안성시 3개소, 연천군 1개소 등이다.
주요 컨설팅은 포장디자인 개선·브랜드 개발 및 상표등록, 홍보 영상 제작 및 온라인 마케팅, 신지식인 선정·마이스터 인증 등이다.
진학훈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브랜드 개발부터 포장·경영일반까지 꼼꼼하게 확인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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