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가 은평구립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3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성악 전공자인 수석(유급)단원 2명, 일반 단원 10명 내외로 구분해 모집하고 있다. 일반 단원 자격은 은평구 거주 여성이며 수석 단원(메조, 소프라노)은 은평구 거주자가 아니어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응모 원서, 이력서 등 신청 서류를 은평구 문화관광과 담당자에게 전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실기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합창단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 연습이 있으며 공연 참가 시에는 특별 연습이 별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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