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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가자' 모집





서울 금천구는 6월 2일부터 24일까지 저소득층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2022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가자 211명을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주거비, 교육비, 창업자금, 결혼자금 등 목적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만 18~34세 청년이 형편에 따라 매월 10만 원 또는 15만 원을 저축하면 만기 때 원금과 동일한 금액의 지원금에 이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근로 중이며 금천구에 거주하는 청년 가구 중 본인 소득 금액이 월 세전 255만 원 이하, 부양의무자(부모·배우자) 소득이 연 1억 원 미만(세전 월평균 834만 원), 재산 9억 원 미만(부모 합산, 배우자는 부모와 별도 계산)이어야 한다. 신청자와 부양의무자의 소득, 재산, 유사 사업 참여 여부 등을 조회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최종 대상자는 10월 14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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