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상어’의 더핑크퐁컴퍼니가 차세대 IP로 밀고 있는 3D 애니메이션 ‘베베핀’의 새로운 시리즈를 KT 올레tv에서 단독 론칭한다.
더핑크퐁컴퍼니는 30일 KT와 IPTV 부문 단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일부터 올레tv 키즈 서비스인 ‘키즈랜드’ 및 핑크퐁TV에서 베베핀 50편을 공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베베핀’은 지난 4월 공개된 3D 인간형 애니메이션으로, ‘핑크퐁 아기상어’의 인기를 이어갈 차세대 주력 IP다. 유튜브 영문 채널의 구독자가 40만 명을 돌파했고, 누적 조회수도 7800만 회를 넘어섰다. 베베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생활 밀착형 싱어롱 뮤지컬 콘텐츠로, 온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쉬운 멜로디가 특징이다.
주혜민 더핑크퐁컴퍼니 사업개발이사(CBO)는 “유튜브 100억 뷰의 더핑크퐁컴퍼니와 누적 이용 횟수 25억 건의 키즈랜드와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 1월 사명을 변경한 이래 웹툰·웹소설·스포츠 등 신사업 확장과 해외 시장 확대, 메타버스·대체불가능토큰(NFT)에도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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