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2'가 뜨거운 인기를 이어간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 관객 수 654만 6,741명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개봉작 중 최초로 6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이다.
'범죄도시2'는 역대 5월 개봉 최고 흥행 한국 영화 1위에 올랐으며 '기생충' 이후 주말 박스오피스 누적 관객 수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개봉 2주차 주말 누적 관객 수 역시 역대 5월 한국 영화 2위를 차지했다. '써니'의 736만 3천여 명 이후 최다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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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화는 전편 '범죄도시'의 개봉 2주 차 주말 누적 관객수인 367만 3,466명을 뛰어넘은 것은 물론 전편 최종 관객수인 688만 546명 기록에 근접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범죄도시2'는 개봉 2일만 100만 돌파, 개봉 4일째 200만 돌파, 개봉 5일째 300만 돌파, 개봉 7일째 400만 돌파, 개봉 10일째 500만 돌파 및 개봉 11일만 2022년 올해 최고 흥행 영화 등극, 개봉 12일째 600만 관객 돌파 및 올해 최초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최근 3년간 개봉 2주 차 누적 주말 관객 수 최다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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