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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 ‘디지털 기술 분야’ 경력 전환 돕는다

타 직군 경력보유여성 등 대상 경력전환 토크 콘서트

5월 31일부터 6월 14일 매주 화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

이미지=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디지털 기술 분야 진입한 경험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경력전환을 돕기 위한 토크 코너트를 연다.

30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디지털 기술 분야’ 관련 토크콘서트를 오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정보기술(IT) 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현업자가 연사로 나서 직업전환 경험담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에게 맞춤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5월 31일에는 기획과 마케팅 분야의 업무 경력을 살려 IT 기업에서 커리어를 이어나가는 이미준(카카오스타일 프로덕트 오너, ‘코딩 몰라도 됩니다’ 저자), 이효은(슈퍼브에이아이 마케팅 팀장)이 타 직군에서 디지털 기술 분야로 진입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조언을 건넨다.



6월 7일에는 빅데이터 분석가 박현영(바이브 컴퍼니 생활변화관측소 소장, ‘2022 트렌드 노트’ 공동저자)과 주니어 데이터 분석가 이보민(주식회사 데이터리안 창업멤버)이 데이터 분석가의 역할과 직무를 속속들이 파헤친다.

마지말 날인 6월 14일은 ‘비전공자이지만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기자 출신 개발자 김승민(‘언리얼 엔진’ 게임 개발자), 제약회사 영업 분야에서 정보회사 개발자로 전직한 지소라(입찰 정보회사 개발자)가 생생한 직업전환 경험 사례를 나눈다.

토크 콘서트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디지털 기술 분야 직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스페이스 살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연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스페이스 살림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직업적 역량 개발을 돕고 있다”며, “이번 토크 콘서트가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자신의 적성을 탐구하고 디지털 기술 분야로 진입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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