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가 동국대캠퍼스타운과 함께 10일부터 ‘사회적경제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상생과 나눔의 가치로 사회 변화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분야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는 과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 교육 및 명사 초청 특강 △소셜벤처 및 사회적기업 실무자 멘토링 △사회문제 해결 파일럿 프로젝트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 탐방이다.
충무로 영상센터의 상생플러스 스페이스에서 8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서울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가능하며 8일까지 접수한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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