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충청지역봉사단은 2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하고 묘역 정화활동, 태극기 꽂기 등 현충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김신연 사장을 비롯해 한화 대전사업장, 한화 솔루션 연구소,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 센터시티 등 대전·충청지역 14개 계열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
임직원들은 현충탑 참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립대전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장병 제3묘역을 찾아 묘비 닦기, 태극기 교체작업 등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김신연 사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함께멀리’ 라는 한화의 사회공헌 철학처럼 사회속에서 함께 살아가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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