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286940)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약 30여 명의 임직원이 제 35 묘역을 정비했으며 이번 봉사에는 직원 자녀들도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의 희생 정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묘비 닦기, 시든 꽃 수거, 잡초 제거 등 묘역 주변 환경을 정비했으며, 활동을 마친 뒤에는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을 찾아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가한 이윤정 선임은 “호국 보훈의 의미와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인태 롯데정보통신 경영지원부문장은 “앞으로도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사회공헌활동 조직인 ‘샤롯데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 아동센터 봉사, 어르신 행복사진 촬영 활동과 같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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