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2022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는 50개 우수업체가 참가해 면접을 거쳐 250여 명을 채용한다.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일자리를 찾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일자리박람회 참가자들에게 구직상담을 해주고, 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구직 활동을 지원한다. 또 증명사진 촬영·진로상담 등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면접장, 이력서 작성대에는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일자리박람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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