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4일까지 대전창업허브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술기반의 혁신 성장성을 갖춘 예비창업자 또는 7년 미만 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대전시가 지원하고 대전혁신센터가 운영하는 대전창업허브는 15개의 창업 보육 공간뿐만 아니라 중부권 최초 메이커스페이스와 컨퍼런스홀, 화상회의실 등 다양한 창업지원 공간을 갖춘 기술 혁신 창업 플랫폼이다. 하반기 입주기업 모집 규모는 9개실이며 입주기업은 향후 소셜벤처 사업 연계,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투자유치 연계, 기술융합공작소 시제품 제작 연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 모집 일정 및 신청은 대전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대전창업허브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스케일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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