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3시 15분께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있는 화훼 단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가 오전 5시 55분께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화훼단지 비닐하우스 11동 중 6동이 전소하고 2동이 일부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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