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인수위원회는 13일 출범한다고 8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인수위원회는 자치행정, 문화복지, 경제환경, 도시건설 등 4개 분과, 15명 내로 구성될 예정이다.
인수위원장에 황준기 전 여성부 차관, 부위원장에 황성태 전 용인시부시장이 내정됐다.
황준기 위원장은 여성부 차관, 경기도 기조실장·경제실장, 대통령실 행정자치비서관 등 중앙과 지방정부의 주요 요직을 두루 지낸 정통관료 출신이다.
황성태 부위원장은 경기도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경기도 기조실장·경제실장, 경기도문화관광국장,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등을 지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이외에 110만 용인특례시민들의 의견을 보다 잘 수렴하기 위해 3~4개의 TF와 자문위원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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